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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 무지개 삼겹살ㆍ강릉중앙시장 김치말이삼겹살ㆍ호텔 딸기 뷔페ㆍ꽃 케이크, 이색 먹거리의 모든 것(관찰카메라 24)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관찰카메라' 대구 동성로 머꼬 삼겹살(사진제공=채널A)
▲'관찰카메라' 대구 동성로 머꼬 삼겹살(사진제공=채널A)
호텔 딸기 뷔페, 꽃 케이크, 강릉중앙시장의 김치말이삼겹살, 대구 동성로 2030 거리의 무지개 삼겹살 등 이색 먹거리를 만나본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 24’에서는 디저트 열풍 현장, 페이퍼 아티스트, 이색 삼겹살을 소개한다.

▲'관찰카메라' 호텔 딸기 뷔페(사진제공=채널A)
▲'관찰카메라' 호텔 딸기 뷔페(사진제공=채널A)
◆관찰의 눈 –디저트 전성시대

설 연휴와 밸런타인데이가 겹쳤던 지난 2월, ‘설렌타인 데이’라는 신조어가 유통가를 강타했다. ‘셀렌타인 데이’는 설날과 밸런타인데이를 합친 합성어로, 이 시기와 맞물려 마카롱과 쿠키, 케이크와 타르트 등의 디저트들의 수요와 매출이 급증한 것이다. 이 수요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소비자들이 달달한 디저트를 찾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관찰카메라팀은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호텔 디저트 뷔페를 관찰한다. 제철 맞은 딸기로 만든 디저트는 아름다움과 달콤함으로 여성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이어, 하루 생산량만 천여 개나 된다는 꽃 케이크를 제작하는 가게를 찾는다. 형형색깔의 마카롱들이 줄지어 생산 중인 이곳에서는 조각 케이크부터 롤 케이크,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시즌으로 선물용으로 인기 만점이라는 과일 품은 초콜릿까지 준비 중이다.

▲'관찰카메라' 페이퍼 크래프트 (사진제공=채널A)
▲'관찰카메라' 페이퍼 크래프트 (사진제공=채널A)
◆스토리 잡스 –페이퍼 크래프트

코로나로 집콕 트렌드가 생겨나며 홈 취미와 관련된 산업이 활발하게 성장 중이다. 특히 악기, 그림, 공예 등 다양한 홈 취미 중 젊은이들의 취향을 저격한 것은 바로 페이퍼 크래프트이다. 종이를 활용해 인테리어 소품, 장난감 등 다양한 제작이 가능하여 집콕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관찰카메라팀은 이러한 새로운 문화로 주목받고 있는 최은영 씨를 만난다. 그는 키트 제작, 강의,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으로 페이퍼 크래프트계의 팔방미인이다.

국내에서 최초로 페이퍼 크래프트 도서를 출간할 정도로 업계에서 인정받는 실력자라고. 새로운 취미를 원하는 사람들과 기업에까지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은영 씨는 최근 홈 취미 전성시대를 맞아 하루도 쉴 틈이 없다. 이번 방송에는 1:1 맞춤 강의, 시선을 사로잡는 초대형 작품까지 페이퍼 크래프트로 살아남는 법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관찰카메라' 강릉 중앙 시장 김치말이 삼겹살(사진제공=채널A)
▲'관찰카메라' 강릉 중앙 시장 김치말이 삼겹살(사진제공=채널A)
◆스토리잡스 – 이색 삼겹살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전국에 숨은 삼겹살 맛집을 대공개한다. 먼저 강릉에 가면 꼭 먹어야 할 삼겹살이라고 하는 강릉 시장의 김치말이삼겹살을 관찰한다. 이곳 삼겹살은 고기 안에 김치와 깻잎, 치즈 등을 넣고 말아 만들어 강릉의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대형 철판 위 지글지글 익고 있는 68개의 김치말이삼겹살은 가히 압권이다.

이어, 삼겹살계 패션리더라 불리는 총천연색 양념 옷을 입은 삼겹살을 만나 본다. 대구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라 불리는 2030거리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는 허브, 홀그레인, 블루베리 등 천연재료를 사용해서 만든 무지개 삼겹살을 볼 수 있다. 빨주노초파남보 다양한 색만큼이나 다양한 맛을 지녀 실패할 수 없는 구성이 특징이다. 여기에 수시로 바뀌는 다양한 소스까지 곁들이면 그 맛이 금상첨화라고 한다. 호텔 요리사 출신의 주인장이 한식과 양식을 접목시켜 개발한 삼겹살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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