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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칠레 아타카마 사막ㆍ소금 동굴ㆍ비쟈리카화산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세계테마기행' 칠레(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칠레(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이 칠레 아타카마 사막, 소금 동굴, 비쟈리카화산으로 떠난다.

5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이름만으로 여행자를 설레게 하는 정열의 대륙 남미로 향한다.

▲'세계테마기행' 칠레(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칠레(사진제공=EBS1)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780km 떨어진 푸콘(Pucon)은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온천으로 유명한 칠레의 휴양도시지만 안데스산맥의 입구 역할도 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이곳을 들어서면 신발 끈을 동여맨다. 바로 칠레에서 가장 활동이 활발하다는 비쟈리카화산에 오르기 위해서다. 과연 용암부터 만년설까지 모든 걸 느낄 수 있는 산을 올라 아직도 불을 내뿜고 있는 2,800m의 정상을 밟을 수 있을 것인가.

▲'세계테마기행' 칠레(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칠레(사진제공=EBS1)
세상에서 가장 건조한 곳이라 불리는 아타카마(Atacama) 사막. 캘리포니아의 데스밸리보다 50배나 건조하다는 이곳 아타카마에는 기암괴석으로 마치 달의 지형을 보는 듯한 달의 계곡(Valle de la Luna)의 진경이 펼쳐진다. 거대한 원형극장과 소금 동굴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세계테마기행' 칠레(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칠레(사진제공=EBS1)
물이 있는 곳에는 생명이 있다. 건조한 땅 한가운데에 푸타나(Putana)강이 흐르니, 동물들이 사막을 거닌다. 생각지도 못한 만남은 반갑다. 물 주위에는 비단 동물만 있는 게 아니다. 따듯한 지하수가 나오는 곳에 관광객들이 붐빈다. 얼굴은 시원하고, 몸은 따뜻해 피로를 풀기에 제격이다. 여행자도 얼른 들어가 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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