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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범인부터 인물관계도까지 다시 살펴보자…1~5회 몰아보기 연속편성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괴물'(사진제공=JTBC)
▲'괴물'(사진제공=JTBC)
드라마 ‘괴물’이 1~5회까지 연속 방송된다.

JTBC는 6일 오후 12시부터 '괴물'을 1회부터 5회까지 연속 편성했다.

‘괴물’은 가상의 도시 만양을 배경으로 미스터리한 사건의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단순히 사건 중심의 내러티브를 내세우기보다 사건에 얽힌 인물들의 이면을 치밀하게 묘사하며 긴장감을 형성해 ‘치밀하게 잘 만든 스릴러’라는 호평을 듣고 있다. 주연배우 신하균과 여진구의 괴물 같은 연기력과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4회에서는 강민정(강민아) 납치·상해 혐의로 긴급 체포됐던 이동식(신하균)이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고, 한주원(여진구)은 자신이 이동식의 계산대로 움직이는 장기판 위 말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진실 추적의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 여기에 만양 파출소 막내 오지훈(남윤수)이 강민정의 마지막 목격자라는 사실까지 드러나며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괴물’의 작품성이 화제가 되면서 뒤늦게 입문하고자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JTBC는 1회부터 5회까지 한번에 ‘괴물’을 몰아볼 수 있는 연속편성 기획을 준비했다.

같은 날 밤에 이어지는 6회 본방송을 앞두고 그동안 ‘괴물’을 놓친 시청자들에게는 사건의 흐름을 이해하는 기회가, 이미 ‘괴물’에 빠진 시청자들에게는 다시 한번 세밀하게 범인을 추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괴물’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되고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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