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안성준 나이 39세에 낙산공원 투어 "어서와 서울은 처음이지?"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제공=MBC)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안성준이 나이 39세에 매니저와 낙산공원 투어에 나섰다.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안성준과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안성준은 호텔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알고 보니 그는 서울 곳곳을 옮겨 다니며 호텔 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 안성준은 아침으로 컵라면을 먹었고 다리미 없이 물을 뿌려 드라이기로 옷을 다리는 자신만의 비법도 공개했다.

안성준은 상암 MBC로 이동해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했다. 이곳에서 그는 DJ 장성규와 동갑 케미스트리를 펼쳤다. 그는 넘사벽 친화력으로 장성규와 깜짝 번호 교환식까지 가졌다.

안성준은 사투리 버전 '강남스타일'을 선보이며 트로트계 싸이의 위엄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장성규와 서울 살이 고충에 폭풍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장충동에서 족발로 식사를 마친 안성준은 매니저와 함께 낙산공원으로 이동해 산책을 했다. 매니저는 "성준이 형이 형수님과 떨어져 계신데 형수님이 서울에 오셨을 때 함께 가면 좋을 것 같아서 낙산공원을 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가이드 출신 매니저는 낙산공원의 역사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고 안성준은 "지금 뭔가 어서와 서울은 처음이지? 같은 느낌이다"라며 웃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