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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슬리피 인천 논현동 '포베이 유토피아'→거울왕국 변경 '최종 선택'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구해줘 홈즈'(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사진제공=MBC)
인천 논현동 '포베이 유토피아' 아파트를 딘딘&슬리피가 추천했다. 하지만 복팀은 거울왕국으로 변경 최종 선택을 받았다.

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써니데이즈' 다영(강다영)과 'D.I.P' 수민(최수민) 등 아이돌 출신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연애 8년차, 동갑내기 두 사람은 2018년까지 아이돌로 활동했으며 힘든 시간 서로 의지하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마침내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다.

예비 신랑은 아이돌 이후 보험설계사로 전향했으며 작년부터 PC방을 운영 중이다. 전직 아이돌 출신 두 사람이 신혼집으로 바라는 지역은 PC방이 있는 서울 양천구에서 자차로 40분 이내 거리로, 인천과 부천을 바랐다. 이들은 드레스 룸을 포함, 방 3개 이상을 원했으며, 아파트일 경우 탁 트인 뷰를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가 4~5억 원대를 희망했으며, 최대 6억 원대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딘딘과 슬리피는 부천시 심곡동의 아파트로 향했다. 현관문을 열자 호텔 스위트룸 감성이 물씬 풍겼다. 거실은 대형 거울을 설치해 공간감을 넓혔고 거울을 밀면 TV장이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통창이 있어 채광이 좋았다. 슬리피는 "이 집 이름이 거울왕국이다"라고 설명했다. 딘딘은 "성공한 선배 연예인 집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두 사람은 인천광역시 논현동으로 향했다. 딘딘은 이번 매물의 장점으로 ‘회세권’을 강조했다. 도보 10분 거리에 소래포구가 위치해 있어 산지직송 회 배달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초대형 아파트 단지 매물로 의뢰인이 바라던 탁 트인 뷰는 기본, 소래포구 오션뷰까지 감상할 수 있었다. 집안 곳곳을 둘러보던 슬리피는 “내가 이 집에서 살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놔 매물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매매가는 6억3천만원 이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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