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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인터뷰] 픽시, '날개' 달고 높이 날아갈 여섯 소녀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픽시(사진제공=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픽시(사진제공=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신예 걸그룹 픽시(엘라, 샛별, 수아, 디아, 로라, 다정)가 2021년 주목해야 할 신인으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픽시는 지난 2월 24일 데뷔 싱글 'Chapter01 ‘Fairy forest. With my wing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날개(WINGS)'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MZ세대를 겨냥하며 야심찬 시작을 알린 픽시는 음악 방송뿐만 아니라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을 모으고 있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요계를 비상할 날개를 움직이고 있는 여섯 소녀 '픽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픽시 엘라(사진제공=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픽시 엘라(사진제공=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 다음은 픽시와의 일문일답

Q. 데뷔한 지 막 한 달이 됐습니다. 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포부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픽시 : with my wings! 안녕하세요, 픽시입니다!

엘라 : 날개를 찾아 훨훨 날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로라 : 어딜 가든 픽시의 음악이 흘러나올 수 있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샛별 : 저희 픽시를 보면서 많은 분이 행복해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디아 : 여러분들의 소중한 추억 속에 저희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

수아 : 앞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멋있는 픽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정 : 겸손함을 잃지 않고 항상 초심 그대로 열심히 하는 다정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데뷔곡 '날개'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엘라 : 데뷔 타이틀 곡 '날개'는 픽시가 앞으로 헤쳐나갈 여정의 시작이 담긴 곡으로, 웅장한 트랩 비트와 파워풀한 퍼포먼스, 중독성 강한 훅과 몽환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픽시 로라(사진제공=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픽시 로라(사진제공=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Q. 데뷔를 하고 가장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로라 : 데뷔 전에는 회사 연습실에서만 연습을 했는데 이제는 우리 픽시의 모습을 무대에서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이면서도 좋은 점이라고 생각해요.

▲픽시 샛별(사진제공=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픽시 샛별(사진제공=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Q. 1998년생부터 2003년생까지 어린 나이의 멤버들로 구성된 팀인데요. 픽시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샛별 : 픽시의 강점은 바로 팀워크죠. 나이 차이가 있지만 모두가 친구처럼 지내고 있어요. 서로에게 배울 점이 많아 좋은 에너지를 서로서로 얻는 것 같아요.

▲픽시 디아(사진제공=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픽시 디아(사진제공=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Q. 이번 앨범으로 얻고 싶은 픽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디아 :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는 게 목표입니다! '이런 걸그룹은 처음 본다'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도록 우리만의 색깔을 여드리고, 픽시라는 그룹을 많이 알리고 싶어요.

▲픽시 수아(사진제공=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픽시 수아(사진제공=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Q. 아이돌이라면 누구나 해외 진출을 꿈꿀텐데요, 픽시가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어디일까요?

수아 : 지금은 어떤 지역을 딱 가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한국을 넘어 해외에도 우리와 우리 음악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계신 곳이 있다면 어디든 가고 싶어요. 그래도 꿈을 크게 가져본다면 아무래도 빌보드가 있는 미국을 가보고 싶어요.

▲픽시 다정(사진제공=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픽시 다정(사진제공=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Q. 10년 후 픽시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다정 : 음악적으로 지금보다 성장을 많이 해서 누구나 인정하는 멋있는 아티스트가 되어있지 않을까 싶어요.

Q. 마지막으로 픽시를 사랑하고 앞으로 픽시를 사랑해주실 팬들께 한마디 부탁합니다.

픽시 : 앞으로 픽시가 훨훨 잘 날아갈 수 있도록 늘 곁에서 우리의 날개가 돼 주세요. 사랑합니다.(웃음)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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