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베투맨' 하하, 완판남 등극…만능 매력 뿜뿜

▲'베투맨' 하하(사진 = 네이버쇼핑 라이브 '하하의 베투맨(BET2MEN)' 캡처)
▲'베투맨' 하하(사진 = 네이버쇼핑 라이브 '하하의 베투맨(BET2MEN)' 캡처)
'만능 엔터테이너' 하하가 예능형 쇼핑라이브에서 팔방미인의 진가를 드러냈다.

하하는 지난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네이버쇼핑 라이브 '하하의 베투맨(BET2MEN)'(이하 '베투맨')을 통해 지금까지 없었던 재미있는 쇼핑라이브 예능쇼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베투맨'은 하하가 호스트로 출연해 소비자들이 열광할 상품을 찾고 브랜드 직원과 판매 대결을 펼쳐 승자팀을 선택한 시청자들에게 쇼핑 혜택을 얹어주는 예능형 콘텐츠다. 라이브커머스의 장점을 살려 시청자 참여와 구매를 이끌고, 라이브 종료 10분 전까지 판매 기록을 실시간 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하하는 레고코리아 본사에서 노금미 쇼호스트와 레고 신상품 비디요 팀 라마 vs 비디요 팀 유니콘 판매 대결을 펼쳤다. 오프닝부터 힙한 분위기 속에서 "야만"을 외치며 등장한 하하는 "라마 친구 하하"라고 스웨그 가득한 인사를 전했다. 특히 "오늘 이기면 라마 모자를 쓰고 '런닝맨'에 나가겠다"는 즉석 공약을 내거는 등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하의 댄스가 인상적인 사전 AR 뮤직비디오 영상도 공개된 가운데 하하는 "40세 이상이 저걸 혼자 찍다 보면 허탈함이 있다. 그래도 아이가 좋아한다면 충분히 할 수 있다"라고 열의를 불태웠다. 또한 "어릴 때 레고와 함께 살았다. 저는 레고를 아빠라고 불렀다. 어버이날 찾아가겠다"라는 애정을 담은 멘트로 이날의 판매율을 끌어올렸다.

이 대결의 승자는 미세한 차이로 노금미 쇼호스트가 차지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은 동시 접속자 수 16만 5,000여 명, 누적 하트 수 9만 5,000여 개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대결 상품뿐만 아니라 이날 '베투맨'에서 소개된 더 많은 레고 제품이 품절을 기록하며 하하는 '완판남'의 존재감을 뽐내기도 했다.

실시간 시청자들은 "하하의 '베투맨' 하는 시간만 기다렸다", "하하를 믿고 바로 주문했다", "하하 덕분에 쇼핑에 취미가 생겼다" 등의 활발한 댓글 반응과 함께 쇼핑과 소통을 모두 즐겼다.

한편, 하하가 메인 호스트로 출연하는 네이버쇼핑 라이브 '하하의 베투맨(BET2MEN)'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