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미나리 장아찌(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알토란' 임성근 조리기능장이 피로를 물리치는 봄 활력 밥상, 미나리 장아찌 레시피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입맛을 되돌아오게 하고, 기력을 쑥쑥 끌어올리는 '피로야 가라! 봄 활력 밥상'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효섭 셰프는 미역줄기볶음, 무파래무침을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보은 요리연구가는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갈비탕을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임성근 조리기능장은 "지친 여러분의 입맛을 책임지겠다"라며 미나리의 향긋함을 그대로 담은 '미나리 돼지고기말이'와 '미나리장아찌' 레시피를 전했다.

먼저 손질한 미나리 500g, 씨를 제거한 청양고추 100g을 약 6cm 길이로 썬다. 미나리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애고, 잎을 제거해 줄기만 준비한다. 장아찌 물은 볼에 진간장 200g, 물 350g, 식초 100g, 설탕 80g을 넣어 섞어 만든다.

밀폐 용기에 손질한 미라니와 손질한 청양고추를 넣어 켜켜이 쌓은 후 장아찌물을 부어 완성한다. 냉장실에는 한 달간 보관이 가능하고, 한 달 이상 보관 시 소주를 추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