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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 나이 10세차 가수 도원경ㆍ1살 동생 김도균과 남산 돈가스&트램펄린 나들이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살림남2'(사진제공=KBS2)
▲'살림남2'(사진제공=KBS2)
배우 김일우가 나이 10세 차이 가수 도원경, 기타리스트 김도균과 남산 나들이에 나섰다.

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일우와 도원경이 봄맞이 나들이에 나선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일우는 도원경과 함께 남산 둘레길 산책에 나섰다. 운동도 하지 않고 주로 집에만 있다는 김일우의 말에 “오빠 우리 같이 걷자”며 그를 밖으로 이끈 것.

따뜻한 봄 날씨에 길가에 핀 꽃들을 본 김일우는 “완전 봄이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곁에서 걷던 도원경 역시 “꽃 보니까 설레지 않으세요, 오빠?”라며 환하게 웃었다.

언덕길을 오르던 김일우는 유치원 때 남산으로 소풍 왔었던 일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이어갔고, 당시 남산타워가 없었다고 하는 등 같은 장소에 대해 전혀 다른 기억을 가진 김일우에 도원경은 “세대 차이가 많이 나네요”라며 웃었다.

김일우와 도원경은 누군가를 기다렸고 주인공은 기타리스트 김도균이었다. 도원경은 음료를 챙겼고 "둘 중 누가 윗 분이냐"라고 물었다. 김일우는 "내가 한 살 더 많다"라고 했고 도원경은 "도균 오빠가 더 윗 분 같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산책을 끝낸 후 주변 돈가스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후 트램펄린 운동을 하러 갔고, 곧잘 따라 하는 김일우의 모습에 도원경은 잘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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