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서지혜 김정현(비즈엔터DB)

서지혜 측이 김정현과의 열애설을 부인하면서도, 전속계약 건은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 밝혔다.

서지혜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8일 서지혜와 김정현의 열애설과 관련해 "두 배우가 친한 건 맞지만 열애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서지혜와 김정현은 지난해 2월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해 애절한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종영 이후에도 지난해 서지혜가 출연했던 MBC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 김정현이 특별 출연하면서 인연을 이어갔다.

열애설은 부정했지만 향후 문화창고에서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정현이 오는 5월 현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서지혜 소속사 문화창고 측과 계약을 논의 중인 것. 문화창고 측은 "전속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