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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아나운서, 나이 3세 차이 박지성ㆍ김민지 아나운서 부부 큐피트 "소개팅 경험 無"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쓰리박' 박지성 배성재(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쓰리박' 박지성 배성재(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배성재 아나운서가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의 열애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쓰리박'에서는 박지성과 배성재 아나운서가 결혼과 연애에 관해 솔직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배성재는 박지성, 김민지 부부를 이어준 사랑의 오작교로 세기의 커플을 탄생시킨 일등공신으로서의 뿌듯함을 드러냈다.

박지성은 배성재에게 결혼하고 싶은지 물었고, 배성재는 "결혼하는 게 상대에게 민폐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라며 솔직한 속마음을 밝혔다. 이에 박지성은 "소개팅해 본 적은 있지?"라고 질문했다. 배성재는 "한 번도 없어"라고 당황한 기색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또 박지성은 자신의 연애에 오작교를 자처했던 배성재의 행동을 언급하며 결혼 전 비하인드를 밝혀 시선을 모았다. 배성재가 "김민지와 많은 것을 얘기했었지"라며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봐 호기심을 자극했다. 박지성은 "내가 민지랑 사귄 건지 형이랑 사귄 건지"라며 연애 시절을 떠올리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박지성은 배성재와 낙동강 자전거 길로 라이딩을 떠났다. 다양한 비경을 품은 라이딩 성지를 누비는 것은 물론, 지난 제주도 라이딩을 함께 했던 이청용과 오랜만에 영상 통화를 하다가 그의 딸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해 폭소를 자아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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