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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주ㆍ강인권, 서울예대 개그동아리 예비 희극인 서울 역세권 월셋집 찾는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구해줘 홈즈'(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사진제공=MBC)
서울예대 개그동아리 회장, 부회장 정용주와 강인권 예비 희극인들이 서울 역세권 월세집 찾기에 나섰다.

1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힙합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와 양세형 그리고 오마이걸의 유아와 승희 그리고 김숙이 각각 매물 찾기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꿈을 위해 서울 살이 월셋집을 구하는 두 친구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들은 서울예대 개그동아리 ‘개그클럽’의 회장과 부회장으로 현재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반지하 투 룸 월셋집에서 함께 거주 중이다. 의뢰인들은 각종 오디션의 기회가 많은 서울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말하며, 새로운 월셋집을 찾는다고 밝혔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두 사람은 이동이 편리한 서울 내 역세권 매물을 희망했으며, 방 2개 혹은 공간 분리가 가능한 원룸을 바랐다. 예산은 보증금 최대 1,000만원에 월세 최대 8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코드 쿤스트와 양세형이 용산구 이태원동으로 출격했다. 이들이 찾은 곳은 이태원역까지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매물 '이태원 체크메이트'였다. 이 매물은 이태원 먹자골목은 도보 1분 거리에 있었다. 양세형은 이번 매물의 장점을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밝히며, 보증금 500만 원에 월세 50만 원이라 말했다. 이에 박나래와 양세찬은 15년 전 자신들이 살던 원룸 가격이라고 말했다.

이태원 체크메이트는 방 2개에 화장실 1개, 거실까지 있었다. 코드 쿤스트는 과거 지층에 살았던 기억을 회상하며, 직접 주방의 수압을 체크 했다. 그는 “저층 세대는 수압이 약한 경우가 많은데, 이 정도면 온천수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수압뿐만 아니라 창문의 크기와 채광까지 일일이 체크해 눈길을 끌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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