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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런닝맨'→'슈돌'까지 종횡무진 활약 '빛난 존재감'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하하(사진제공=각 방송사)
▲하하(사진제공=각 방송사)
방송인 하하가 일요일 예능 강자로서 존재감을 빛냈다.

하하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런닝맨'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이날 '런닝맨'에서 하하는 가수 초아, 코미디언 조세호와 함께 '달콤살벌한 퇴근길' 레이스를 펼쳤다. 하하는 6년 만에 '런닝맨'에 출연한 초아를 살뜰히 챙기며 적응을 도왔고, 매 게임마다 재치 있는 입담을 발휘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먼저 하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초아를 향해 “초아는 언니와 똑같이 생겼더라”고 말문을 열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끌어냈다. 유재석이 “하하도 어머니와 똑같이 생겼다”고 덧붙이자 이를 놓치지 않은 하하는 “유재석 결혼식 때 어머니를 뵙고 깜짝 놀랐다. 신랑이 곱게 한복을 입고 있었다”고 폭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하하는 게임 도중 상대팀을 향한 무차별 방해공작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단위 제대로 읽기' 미션에서 'ft(피트)' 단위가 제시되자 “피처링”이라는 엉뚱한 대답을 내놓으며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문제를 맞혀야 할 순서가 되자 자신이 없어진 하하는 “드림이 TV 끄고 일기 써라”라며 아이의 시청을 만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하는 푸근한 매력이 돋보이는 내레이션을 통해 방송 내내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특히 각 영상 속 아빠들의 심정에 몰입하며 진정성 있는 리액션을 선보였고 아이들의 귀여운 행동에는 실제 '아빠미소'를 짓는 등 시청자들과 높은 공감을 이루었다.

한편, 하하는 '런닝맨', '슈퍼맨이 돌아왔다', '볼빨간 신선놀음' 등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장기 프로젝트 '서폿차이' 등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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