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뽕숭아학당'(사진제공 = TV CHOSUN)
14일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46회에서는 트롯맨들이 지난 1월 ‘뽕학당’을 찾아왔던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1 친구들과 뜨겁게 재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몸싸움과 두뇌싸움을 벌인다. 여기에 신입생 김응수, 전수경이 합세, 레전드 웃음을 선사했던 콜라보 1탄보다 두 배로 강력해진 웃음 폭탄을 터트린다.
트롯맨들과 드라마반 친구들이 뭉친 두 번째 콜라보인 만큼, 드라마반 친구들의 고민을 두고 벌이는 끝장 토론 ‘고민뽕담소’부터 촉각을 곤두세우는 추리극 ‘가족을 지켜라’, 숨 막히는 세기의 힘 대결 ‘고싸움’까지, 다채로운 코너들이 진행돼 현장 곳곳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뽕숭아학당'(사진제공 = TV CHOSUN)
이어 트롯맨들과 드라마반 친구들이 가족의 평화를 위협하는 세기의 바람둥이를 찾는 ‘가족을 지켜라’ 추리 게임에 나선 가운데, 임영웅은 3연속으로 오답을 외치는 김응수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발사했다. 그러나 이내 임영웅이 “영웅이 이상해”라는 불신의 말을 듣게 되면서, ‘웅 레이더’를 활발히 가동했던 임영웅이 되려 바람둥이로 몰린 채 “저 원래 그런 애예요!”라고 해명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뿐만 아니라 김희재는 이가령의 연이은 오답에 “이 누나 진짜 못해!”라며 급발진, 급기야 게임 중단 사태까지 발발되면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뽕숭아학당'(사진제공 = TV CH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