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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영화 '코코'의 나라 페루ㆍ아마존 대형 물고기 피라루쿠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이 영화 '코코'의 나라 페루와 미스터리 사막, 아마존의 대형 물고기 피라루쿠를 만나러 간다.

15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열정적인 삶과 평화로운 대자연이 공존하는 중남미로 떠난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페루의 풍경을 만나러 가는 여정은 수도 리마에서 시작된다. 리마는 역사 지구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정도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도시이다. 북적북적한 리마의 시장은 영화 ‘코코’에 나와 유명해진 페루의 큰 축제, 죽은 자의 날(Día de los Muertos)을 준비하는 열기로 가득하다. 달콤한 맛으로 인해 잉카의 보석으로 불리는 과일 치리모야를 맛보고, 시장에서 제수 음식을 준비하는 부부를 만나 인연을 이어간다. 그들의 집에 방문해 망자들을 위한 페루 전통 음식 파차만카 만드는 과정을 엿보고, 망자가 생애 좋아했던 음식들로 제사상 차리는 모습을 통해 죽음을 슬픈 일이 아닌 즐거운 파티라고 생각하는 그들의 사상을 이해해 본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드넓은 이카사막을 달리다 보면 오아시스 마을이 나타난다. 사막 속 신기루 같은 와카치나의 감동을 느껴 본다. 하지만 와카치나의 매력은 여기에서 끝이 아니다. 환상적인 풍광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체험해 볼 수 있다는데. 버기는 롤러코스터, 모래 언덕의 곡선은 곧 레일이 된다. 버기 투어를 통해 모래 언덕을 미끄러지는 즐거움을 느끼고, 온몸으로 샌드보딩을 즐기며 동심으로 돌아가 본다. 이어 또 다른 사막, 나스카사막의 미스터리한 예술을 감상한다. 과연 이 거대한 그림은 누가 만들었고, 왜 사라지지 않을까?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속으로 들어가 본다. 마지막 여행지는 팅고마리아. 아마존의 압도적인 대형 물고기 피라루쿠를 잡아 보고 별미라는 피라루쿠 요리를 맛보며 여정을 마무리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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