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킹덤: 레전더리 워' 1차 경연 결과 발표(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비투비ㆍ아이콘ㆍSF9ㆍ더보이즈ㆍ스트레이 키즈ㆍ에이티즈 중 '킹덤: 레전더리 워' 1차 경연의 승기를 가져갈 팀이 공개된다.

15일 방송되는 Mnet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는 1차 경연 무대를 아직 공개하지 않은 세 그룹 SF9,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의 무대가 펼쳐진다.

더보이즈, 아이콘, 비투비에 이어 등장한 스트레이 키즈는 멤버 필릭스가 손에 쥔 종을 울리며 오프닝을 열고, 스트레이 키즈의 강렬한 에너지가 담긴 '부작용'과 '神메뉴' 무대를 연이어 펼치며 남다른 포스를 뽐낸다.

SF9은 사랑을 향해 주체할 수 없이 불타오르는 감정을 담은 노래 '질렀어'를 선곡한다. 고급스러운 붉은 의상과 함께 각종 소품을 활용해 눈길을 끈 SF9은 댄서들을 쓰러트리고 뛰어넘는 전투적인 퍼포먼스와 섹시한 안무로 감탄을 자아낼 전망이다.

에이티즈는 해적 콘셉트를 녹여낸 'WONDERLAND'를 들고 왔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을 떠올리게 하는 듯한 분위기로 눈과 귀를 쫑긋 세우게 한 가운데 멤버 종호가 짜릿한 4단 고음까지 휘몰아쳐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킹덤' 여섯 그룹의 1차 경연 무대가 모두 공개된 후에는 15일 오후 10시(한국 시간)부터 오는 18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대한민국을 포함한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평가가 진행된다. '후즈팬' 어플에서 1계정 당 3팀에게 투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