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16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저무는 해, 지는 꽃이 아닌 가슴 쿵쿵 뛰는 늦깎이 청춘으로 살아가는 5, 60대 삶의 풍경을 만난다.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주방용품업체 회장이었던 이현삼 씨. 더는 가난하게 살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평생 일에 전념하며 살았다. 운 좋게도 사업은 승승장구했지만, 막심한 스트레스로 한번 걸린 동상이 전신으로 퍼지면서 쉴 곳이 필요했다. 우연히 홍천 공작산에서 쉬어가게 됐는데 그러기를 몇 해, 건강을 되찾았다. 이 일을 계기로 공작산 휴양림을 통째로 구입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형제들을 불러들였다.
▲'한국기행'(사진제공=E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