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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탈출 생존왕' 신성, 고령자 보행 사고 위험성 경고ㆍ하나개해수욕장 기적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재난탈출 생존왕'(사진제공=KBS 1TV)
▲'재난탈출 생존왕'(사진제공=KBS 1TV)
가수 신성이 고령자 보행 사고 원인 분석에 나선다.

16일 방송되는 KBS1 '재난탈출 생존왕'에서는 하나개해수욕장의 기적을 만들어낸 그날의 비밀이 밝혀진다.

◆특명, 무단횡단을 막아라

이날 방송에서 신성은 고령자 보행 사고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동대문구 전통시장으로 향한다. 그의 눈에 띈 것은 다름 아닌 무단횡단 중인 어르신이었다. 신성은 어르신들의 심정을 이해하기 위해 직접 노인 체험 장비를 착용해 80대 노인이 되어본다.

▲'재난탈출 생존왕'(사진제공=KBS 1TV)
▲'재난탈출 생존왕'(사진제공=KBS 1TV)
◆익수자 5명을 구하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온 사람들

또한 지난 6월,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 걸려온 다급한 전화 한 통. 하나개해수욕장에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 전화였다. 밀물이 급격하게 들어차고 있어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두 명의 히어로는 곧장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날 익수자는 총 5명. 익수자 간의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어, 구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런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사상자 0명이라는 기적을 이뤄낸 이호준 경사와 이태현 경장. 이 기적에는 세 가지 비밀이 있다고 한다.

첫 번째 비밀은 바로, 두 항공구조사의 용기였다. 2인 1조로 움직여야 하는 구조상황이었지만 한 시라도 더 빨리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따로 구조를 진행한 것이다. 목숨을 건 구조 작업이었지만 익수자 중 한 명이었던 9살 소녀가 뱉은 한마디 덕에 이호준 경사는 가슴 찡한 감동을 느꼈다고 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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