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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아파트→용인 모델하우스 방문...남편 문재완 유튜브 '관종언니' 지분 요구에 당황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이지혜 문재완 부부(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지혜 문재완 부부(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이 이지혜에게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의 지분 조정을 요구했다. 이어 두 사람은 아파트를 두고 용인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선 이지혜·문재완 부부의 극과 극 속마음이 공개됐다.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의 첫 만남을 이야기하던 중, 샵 해체 이후 다시 일어서기 위해 노력했던 때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고, 이지혜는 "당신은 내가 아는 가장 따뜻한 사람"이라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부부의 애정 전선에 이상기류가 흘렀다. 지금까지 아내 전담 세무사로서 이지혜의 세무를 관리해오던 문재완이 재산 분할에 대한 이의를 제기한 것.

특히 문재완은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 언니'의 수익률 배분을 고쳐달라고 요구했다. 이지혜는 처음 보는 남편의 모습에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지혜는 "너 변했다. 그런 지분 요구 때문에 그룹이 해체되는 거다"라며 "내 인생에 두 번의 해체는 없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문재완은 "'동상이몽' 출연료는 나도 있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지혜는 "돈독 오른 거냐"라며 "지상파는 거의 출연료 없다. 인기만 얻는 거다"라고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했다. 급기야 이지혜는 "많이 컸다. '동상이몽' 접자"라며 "내가 보니 당신 더 크면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 문재완 부부는 용인 모델하우스도 방문했다. 문재완은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를 졸업했음을 얘기하며 모델하우스 곳곳을 빠짐없이 둘러보는 등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러던 중 순식간에 돌발 상황이 발생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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