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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트로트 신동 홍서희 양의 특별한 노래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정읍 방앗간집 딸 홍서희 양의 희노애락이 들어있는 노래를 만나본다.

21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우리의 멋과 흥이 듬뿍 느껴지는 뽕 삘 가득한 트로트의 매력 속으로 들어가 본다.

전북 정읍의 한 방앗간, 흥겨운 노래자락이 끊이질 않는다. 그곳에는 마을 할머니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소녀가 살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트로트 신동으로 정읍의 홍보대사가 되었다는 홍서희 양. 쑥떡 만들 쑥을 캐는 부모님과 할머니들 앞에서 춤추고 재롱부리는 모습은 영락없는 어린아이지만, 서희의 노래 자락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작은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희노애락의 정서이다. 여덟 번의 인공수정 끝에 태어난 귀한 딸 서희, 귀한만큼 씩씩하게 키우고 싶다는 부모님의 교육 철학 아래서 축사에 있는 소들은 서희의 친구이고, 부모님을 도와 만든 떡을 동네 어른들에게 나눌 줄 아는 아이로 자라고 있다. 명랑한 트로트 신동 서희의 봄날을 따라가 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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