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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현주, 혀절단 사고ㆍ교통사고 등 잇따른 사고…유서 썼던 사연 공개(파란만장)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파란만장' 개그우먼 이현주(사진제공=EBS1)
▲'파란만장' 개그우먼 이현주(사진제공=EBS1)
나이 56세 개그우먼 이현주가 혀절단 사고, 교통사고 등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한다.

22일 방송되는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서는 사업 실패를 딛고 일어나 재기에 성공한 CEO, 가난했던 유년 시절을 극복하고 경제 공부를 통해 대박의 삶을 살게 된 주부, 코로나19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고군분투 중인 출장 바비큐 사업 대표가 출연해 인생에서 좌절을 경험한 순간들과 이를 극복했던 방법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고백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방송에는 ‘촉새‘ 개그우먼 이현주가 출연해 힘들었던 시간들을 밝힌다. 과거 개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후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대박 인생을 맞이했다. 하지만 이후 한동안 방송에서 자취를 감출 수밖에 없던 충격적인 사연을 고백한다. 혀 절단 사고, 교통사고 후유증 등 그녀가 겪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에 스튜디오는 혼란에 빠졌다. 이현주는 대박과 쪽박을 모두 경험해본 경험자로서 출연자들에게 누구보다 진솔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여전한 입담을 뽐냈다.

또한 젊은 시절에 시작한 사업인 헬스장을 12개 지점으로 확장할 만큼 승승장구했으나 하루아침에 생긴 7억 원의 빚으로 힘든 시기를 겪은 뒤 재기에 성공한 CEO가 출연한다. 과연 그를 다시 일어서게 한 힘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현재 그가 새로운 사업의 연 매출을 공개하자, 이를 듣던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부모님의 이혼 후, 준비물 살 돈조차 없을 정도로 가난한 유년 시절을 보냈던 소녀가 타고난 사업 수완과 재테크 감각으로 대박 엄마가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 어린 시절부터 돈을 벌기 위해 다양한 일을 했던 그녀가 과거에 선택했던 남다른 직업이 공개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현재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처한 외식업계 대표의 사연이 방송된다. 그는 우연한 기회로 출장 바비큐 사업을 시작한 뒤 예상치 못하게 사스, 메르스 등을 겪었으나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과 특유의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를 잘 극복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례없이 장기화 된 코로나19 앞에서는 그 역시 속수무책. 전성기에 비하면 몹시 어려운 상황이라고 고백해 이를 듣던 출연자들이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그는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올 대박의 날을 기다리고 있다며 진정한 사업가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이현주는 1966년 생으로 올해 나이 56세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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