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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파이X육지담, 웹예능 '머니게임' 악플 고통 호소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웹예능 '머니게임'(사진=유튜브 '진용진' 채널)
▲웹예능 '머니게임'(사진=유튜브 '진용진' 채널)

유튜브 웹 예능 '머니게임'을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출연자 BJ파이와 가수 육지담이 악플 자제를 부탁했다.

BJ파이는 7일 오전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 게시판을 통해 "부탁드립니다. 날조는 그만 해주세요"라며 악플과 비난을 자제해달라는 공지를 올렸다. 그는 "'피해자면 닥치고 있어 변호하지말고'라는 발언이 '피해자면 말하지 말아라'라고 느끼시는 분들이 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그 뜻 전혀 아닙니다"라고 해명했다.

이는 지난 6일 공개된 '머니게임' 5회에서 BJ파이는 다른 출연자들과 갈등을 빚었고, 욕설을 이어갔다. 방송 공개 직후 이에 대한 악플이 쏟아지자 해당 영상은 댓글 사용이 중지됐고, BJ파이의 개인 방송 등으로 악플이 이어졌다.

BJ파이는 "다른 부분들 제가 잘못했다고 느끼시는 부분 정리해서 사과드리겠습니다"라며 "도가 지나친 악플과 비난은 조금만 자제해주세요"라고 거듭 부탁했다.

앞서 지난 2일 '머니게임'의 또 다른 출연자 가수 육지담도 "부탁드립니다. 저한테 DM으로 죽어버리라는 말은 제발 그만해주세요"라며 악성 DM에 고통을 토로한 바 있다.

'머니게임'은 유튜버 진용진이 네이버 웹툰 '머니게임'을 모티브로 기획한 웹 예능이다. 총 8명의 참가자들은 상금약 4억 8000만원을 가지고 14일간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하며, 끝까지 버틴 참가자들은 게임이 종료되는 순간 남은 상금을 분배한다. 단, 밀폐된 공간은 실제 물가의 100배 가격이 적용되는 것이 '머니게임'의 특징이다.

웹 예능 '머니게임'은 극한의 상황 속 출연자들의 모습이 여과 없이 영상에 담기고, 이로 인해 일부 출연자들의 향한 악플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진용진은 "출연자들에 대한 많은 비난이 쏟아져서 댓글을 검토 후 승인으로 설정했습니다"라고 밝혔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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