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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계룡산 보리굴비&씨래기 갈치조림 한정식 노포 42년 전통 비법은?(오늘저녁)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사진제공=MBC)
▲생방송 오늘저녁(사진제공=MBC)
충남 공주 계룡산 싸리골에 한정식 고수의 효도 밥상이 '생방송 오늘저녁'에 소개된다.

7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노포의 손맛'에서는 42년간 자리를 지켜온 한정식 노포 주인장의 비법이 공개된다.

충청남도 공주 계룡산 자락에 42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노포가 있다. 외진 곳에 있지만, 지역민뿐만 아니라 계룡산을 찾은 등산객과 오래된 단골까지 많은 이들이 찾는 맛집이다. 특히 5월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모시고 오는 손님들이 많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정갈한 한정식 한 상 차림. 시래기 갈치조림, 갈치구이, 보리굴비 등 메인요리만 세 가지에 무한으로 제공되는 반찬만 15가지가 넘는다. 한정식 대가 고인옥 주인장이 42년 동안 쌓아온 손맛도 인기 비결이다.

시래기 갈치조림에도 고인옥 주인장만의 비법이 있다. 시래기는 매년 가을 시래기 농가에서 받아와 식당 마당에서 직접 말려서 사용하고 양념장에 들어가는 고춧가루도 주방 옆 간이 방앗간에서 직접 갈아서 사용하고 있다. 또 특유의 냄새로 호불호가 있는 보리굴비도 주인장의 3단 비법을 거치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푸짐한 한 끼를 맛볼 수 있는 42년 전통의 노포를 소개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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