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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관] '파도를 걷는 소년' 곽민규ㆍ김해나 주연 "삶을 바꾼 파도와 만나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파도를 걷는 소년'(사진=매치컷)
▲'파도를 걷는 소년'(사진=매치컷)
영화 '파도를 걷는 소년'이 8일 KBS1 '독립영화관-전주국제영화제 기획'에 상영된다.

'파도를 걷는 소년'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배우상과 심사위원 특별언급 수상작이다. 줄거리는 제주에서 외국인 불법 취업 브로커 일을 하는 이주노동자 2세 김수. 폭력전과로 출소한 수는 사회봉사로 해안을 청소하다가 바다에서 서핑하고 있는 서퍼들의 모습에 빠진다.

쓰레기통에서 우연히 주운 보드를 가지고 무작정 바다에 뛰어든 수. 그런데 제주 서퍼 해나가 위험하다며 수에게 태클을 건다. 수는 서프숍을 운영하는 똥꼬와 서퍼 해나에게 천천히 서핑을 배우게 되고, 서핑에 빠져들수록 외국인 불법 취업 브로커 일은 점점 잊게 되는데…. 수의 새로운 제주 서핑라이프는 무사히 지속될 수 있을까?

최창환 감독, 곽민규, 김현목, 민동호, 김해나, 강길우 등이 출연했다. 2020년 개봉.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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