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맛남의 광장' 성시경(사진제공=SBS)](http://img.etoday.co.kr/pto_db/2021/05/600/20210513115121_1619775_800_606.jpg)
▲'맛남의 광장' 성시경(사진제공=SBS)
13일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소비자의 외면을 받고 있다는 부여 ‘양송이 살리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송이 농가를 돕기 위해 밑동까지 포함한 양송이 완전체 2,000박스 판매에 도전했다. 농민의 S.O.S에 백종원과 유병재는 충청남도 부여를 찾아갔다. 두 사람은 농가에 들어서기 전, 수레에 쌓여있는 양송이 밑동을 발견했다. 곧이어 만난 농민에게 이유를 묻자, 소비자가 선호하지 않아 밑동을 전부 자른 후 판매한다고 답했다.
![▲'맛남의 광장'(사진제공=SBS)](http://img.etoday.co.kr/pto_db/2021/05/600/20210513115152_1619777_800_450.jpg)
▲'맛남의 광장'(사진제공=SBS)
백종원은 직접 연구해온 양송이 레시피를 선보인다. 그가 준비한 요리는 ‘양송이 탕수육’이다. 양송이의 밑동까지 전부 활용해 고기 없는 탕수육을 만든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양송이 자체가 맛있다”라며, 양송이 탕수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백종원은 양송이 탕수육을 만드는 도중, 자신만의 꿀팁까지 공개한다.
한편 맛남 쇼핑 라이브를 앞두고 성시경은 양송이를 활용한 양송이 구이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네 음식이 제일 맛있겠는데?”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맛남의 광장'(사진제공=SBS)](http://img.etoday.co.kr/pto_db/2021/05/600/20210513115152_1619778_800_450.jpg)
▲'맛남의 광장'(사진제공=SBS)
한편, 백종원과 양세형은 다음 맛남이를 만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로 떠났다. 거제 대나무밭에서 백종원과 양세형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죽순 농민이었다. 농민은 백종원과 양세형에게 고된 작업으로 인해, 점차 농민들이 생산을 포기하는 바람에 죽순 생산량이 줄고 있다고 털어놨다.
![▲'맛남의 광장'(사진제공=SBS)](http://img.etoday.co.kr/pto_db/2021/05/600/20210513115152_1619776_800_450.jpg)
▲'맛남의 광장'(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