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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나이 7세차 김희철 어색한 친구…방송나이 4살 속였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아는형님' 현영(사진제공=JTBC)
▲'아는형님' 현영(사진제공=JTBC)
방송인 현영이 나이 7세차이 김희철과 어색하다고 밝혔다. 또 1976년생인 현영은 예전에 방송나이로 4살을 속였다고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가요계와 예능계를 주름잡았던 현영, 이수영, 아유미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현영은 어색한 친구로 김희철을 꼽았다. 김희철은 "누나 결혼식 때 축의금도 엄청 많이 냈다"라며 억울해 했고 현영은 "어색할 뻔한 순간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현영은 "'연애혁명'으로 활동할 때 희철이가 음악방송 MC였다. 어느날 희철이가 나한테 '야 너 오늘 뭐해'라며 반말을 했다. '왜 반말하냐'라고 했더니 '왜 난 너한테 너라고 하면 안돼?'라고 해서 누나라고 부르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내가 누나 좋아했다 보다"라며 "나도 20대 때가 있었다"라며 웃음으로 승화했다.

김영철은 예전에 남자들이 현영을 많이 좋아했다라고 운을 띄웠고 현영은 "'여걸식스' 당시 두 명의 남자가 대시를 했는데 선택을 못받은 짝궁이 촬영장을 이탈한 적이 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수영은 현영이 어색한 친구라고 했다. 이수영은 "같은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는데 키도 크고 언니 같았는데 오히려 나에게 언니라고 했다"라며 "나중에 보니 현영이 나이를 4살인가 속였다는 기사가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현영은 "정확히 4살 속였다. 당시 동생들한테 많이 인사하고 다녀서 불편한 점은 없었다"라며 "당시에는 소속사에서 나이가 어린 것을 원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당시 탁재훈은 68년생인데 73년생이라고 속였다"라며 "제일 많이 속인 사람이 god 박준형인데 그 형은 나이를 7살을 속였다. 나중에 나한테 '너보다 혀이다. 방송때문에 동생인 척 하니까 둘이 있을 때 형이라고 해라'고 했다"라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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