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박주희(사진=KBS1 '진품명품' 방송화면 캡처)
나이 44세 가수 박주희가 개그우먼 김보화, 개그맨 송준근과 함께'진품명품'에 출연했다.
가수 박주희는 16일 방송된 KBS1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했다. 이날 강승화 아나운서는 "청춘은 바로 지금, '청바지'를 이야기하는 가수"라며 박주희를 소개했다.
박주희는 자신의 히트곡 '자기야'와 '청바지'의 한 소절을 '진품명품'에 맞게 개사해 흥을 띄웠고, 이어 "행복을 드리는 가수 박주희"라며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박주희는 "곧 데뷔 20주년 콘서트가 있다"면서 "콘서트의 성공을 위해 오늘 꼭 장구를 타가고 콘서트 무조건 성공해야 한다"라는 각오를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박주희는 이날 개그우먼 김보화, 개그맨 겸 트로트 가수 송준근과 함께 감정 대결을 펼쳤다. 세 사람은 불경장, 죽사 이응노 대나무 그림, 계산잡영을 감정했다.
한편, 박주희는 1977년생으로 올해 44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