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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건강(활력도) 자가진단 테스트, '깡깡랜드' 첫 번째 미션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뇌 활력도 자가 진단 테스트(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뇌 활력도 자가 진단 테스트(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뇌건강 테스트가 '런닝맨' 깡깡랜드에서 펼쳐졌다.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깡깡랜드에 입성한 멤버들의 '뇌 활력도 자가진단 테스트'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뇌건강 자가진단' 테스트를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단어의 의미와 글자의 색상이 일치 하지 않는 글자의 색을 말하는 테스트로, 뇌 건강 1위를 차지하기 위한 멤버들의 요절복통 도전기가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은 테스트 초반부터 버벅대 멤버들의 강한 질타를 받았다. 자타공인 '뇌섹남' 유재석은 "내가 쭉쭉 읽는 것을 봐라"라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지만, 실제 테스트에서는 발까지 동동대며 초조한 모습을 보여 멤버들의 놀림을 받았다.

또 버라이어티 예능계 최고령 지석진은 "너희가 뭐가 잘못됐는지 보여주겠다"라며 당당하게 일침을 날렸지만 요상한 동작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형 제발 힘내세요"라며 지석진 놀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퀴즈 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송지효가 도전에 나섰다. 앞서 멤버들은 "뇌를 많이 안 써서 건강할 수도 있다"라며 '멍지효'의 뇌 건강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송지효는 자신이 틀린 부분을 바로 알아채지 못했고, 결국 유재석이 "지효야, 잠깐 쉬자"라며 백기를 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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