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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자 교수ㆍ박승찬 교수, 중국 타이탄 테크…인공지능 시대의 승자는?(미래수업)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미래수업' (사진제공=tvN)
▲'미래수업' (사진제공=tvN)
배영자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박승찬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미국과 중국의 치열한 기술 패권 경쟁과 한국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17일 방송되는 tvN '미래수업' 20회에서는 ‘예정된 전쟁, AI 미·중 대격돌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재임 당시 발발한 미국과 중국 간 무역 전쟁이 이제는 기술 패권 다툼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중국이 2030년까지 인공지능(AI) 선도국가가 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미국 역시 주도권 사수에 나서면서 양국의 각축전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미래수업' (사진제공=tvN)
▲'미래수업' (사진제공=tvN)
배영자 교수는 신흥 강대국이 기존 패권국을 위협, 전쟁이 발발했던 역사적 사례를 전하며 “미·중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선발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두 나라가 이미 전쟁을 벌이고 있으며, 최근의 반도체 분쟁도 이러한 신기술 경쟁에서 비롯됐다는 것. 글로벌 반도체 패권 전쟁 속 경쟁력 제고를 위한 우리의 대응 전략도 제안하며 유익함을 더한다.

박승찬 교수는 인공지능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중국의 기술력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왜 인공지능에 사활을 걸고 있는지를 짚어준다. 또한, 인공지능 인재 양성 교육,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공지능 기업 육성까지 중국의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들려준다. 미국과 중국 중 인공지능 시대의 승자를 예측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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