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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영수(엄용수), 입양 딸과 따뜻한 시간…김보화ㆍ팽현숙ㆍ김현영ㆍ김형자ㆍ김학래, 새 신랑 응원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엄영수(엄용수)(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엄영수(엄용수)(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엄영수(엄용수)가 후배 개그우먼 김보화ㆍ팽현숙ㆍ김현영에 이어 배우 김형자와 개그맨 김학래를 만났다. 또 입양 딸과 손주들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개명과 세 번째 결혼으로 새롭게 태어난 개그맨 엄영수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선 엄영수와 오래전부터 친분을 쌓아온 개그우먼 '미녀 삼총사' 김보화, 팽현숙, 김현영이 등장해 엄영수의 신혼집을 습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요란하게 등장한 이들은 엄영수에게 "네 번째는 그만"이라며, "이제 더 이상의 결혼은 안 된다"라고 말하는 등 틈새 개그를 노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엄영수가 아내에게 깜짝 통화를 걸어 무뚝뚝한 남자에서 180도 달라진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엄영수의 미래를 응원하는 절친들, 탤런트 김형자와 개그맨 김학래의 진솔한 토크와 시끌벅적한 케미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엄영수의 새 신부가 LA에서 한국에 들어오는 모습이 공개되기 전, 엄영수와 입양 딸과의 사연이 공개됐다. 엄영수는 "어머니, 아버지가 살던 집에 세를 들어 사는 집이 있었다"라며 "그 집 아버지 혼자 아이들을 키웠는데 그게 힘들어지게 됐다. 어머니가 내게 사연을 전해 딸을 입양하게 됐다. 지금은 결혼까지 해서 잘 살고 있다"라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가슴으로 얻은 엄영수의 딸, 손자들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이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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