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18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기차 안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 눈부신 창밖 풍광 그리고 기차 밖의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소개한다.
계속되는 일본에서의 기차 여행. '푸른 숲'이라는 뜻의 아오모리(青森)에서 시작되는 여정. 아오모리를 대표하는 관광 열차 리조트 시라카미는 해안의 절경과 시라카미 산지를 감상할 수 있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일요일 새벽에만 열리는 하치노헤 새벽 시장. 없는 게 없는 시장에서 아오모리의 명물, 사과를 먹어보고 이곳에서만 체험해볼 수 있는 활력 투어를 떠나본다.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아오모리를 뒤로하고 향한 곳은 아키타.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마지막 여정이 펼쳐질 곳은 오이타(大分). 코를 찌르는 유황 연기가 피어오르는 고마츠 지옥(小松地獄)은 유황 증기가 분출하는 모습 때문에 지어진 이름. 고마츠 지옥의 필수 코스, 바로 부글부글 끓고 있는 온천물에 달걀 삶아 먹기! 과연 지옥의 맛은 어떨까? 작은 어촌 마을 카마에로 가, 독특한 복장의 모자(母子)를 만나 마을의 어촌 체험을 경험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