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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마리 앙투아네트' 캐릭터 포스터 속 아련한 눈빛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이석훈(사진 =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이석훈(사진 =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가수 이석훈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매력적인 백작으로 변신한다.

지난 18일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악셀 폰 페르젠 백작(Axel von Fersen) 캐릭터를 맡은 이석훈의 2차 캐릭터 포스터 사진이 공개됐다.

포스터 속 이석훈은 화려한 레드와 블루 톤의 귀족 의상을 입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눈빛으로 단번에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석훈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본 무대에 어떻게 녹아들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극 중 이석훈이 맡은 악셀 폰 페르젠 백작은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매력적이고 용감한 스웨덴 귀족으로 모든 여성들이 선망하는 인물이다. 특히 마리 앙투아네트의 참모습을 이해하고 그녀가 도움이 필요할 때면 항상 곁에서 든든히 지켜주는 로맨틱한 면모가 관객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는 캐릭터다.

이석훈은 독보적인 가창력과 목소리 톤, 울림 있는 성량 뿐만 아니라 섬세한 감정 연기와 캐릭터 해석력을 발휘하며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캐릭터의 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전해줄 예정이다.

앞서 '웃는 남자', '킹키부츠', '광화문연가' 등 유명 뮤지컬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관객들의 호평과 신뢰를 얻은 이석훈이 이번에는 '마리 앙투아네트'로 보여줄 또 다른 매력적인 연기와 노래가 기대된다.

이석훈이 출연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전하는 작품이다. 오는 7월 13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한편, 이석훈은 지난 12일 밴드 로코베리(로코, 베리)와 함께 리메이크 싱글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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