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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X웨이브 리뷰] 호주 드라마 '커먼스', 기후 변화와 생명 공학의 교차점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드라마 '커먼스' 스틸컷(사진제공=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커먼스' 스틸컷(사진제공=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TV 등 기존 미디어들이 제작하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유수의 해외 드라마들까지 안방에서 손쉽게 볼 수 있는 시대다. 콘텐츠 대홍수 속에서 좋은 콘텐츠의 정보를 미리 접하는 건 필수가 됐다.

'비즈X웨이브 리뷰'는 비즈엔터가 국내 첫 통합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와 함께 만드는 콘텐츠 큐레이션 코너다. 놓치기 아쉬운 고퀄리티 콘텐츠들을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편집자 주]

가까운 미래의 모습을 그린 SF 드라마가 등장했다. '커먼스'는 기후 변화로 황폐화된 시드니가 배경이다. 물 부족, 산성비 등 세상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신경과 의사인 이디가 남편 로이드와 함께 아이를 갖고자 노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기후 변화 대책 마련이 중요해진 요즘, 많은 시사점을 남기는 호주 드라마다.

▲드라마 '커먼스' 스틸컷(사진제공=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커먼스' 스틸컷(사진제공=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

'커먼스'는 이디가 빈 병원을 통해 아름다운 정원으로 뛰어드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38번째 생일을 앞둔 이디는 체외수정을 통한 임신에 실패해 초조하기만 하다. 이제 남은 배아는 단 하나뿐. 생일이 지나면 기회가 줄어들기에 마음이 조마조마하다. 심지어 이디는 배아를 기증할지 폐기할지도 고민한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면역 체계에 문제가 있어 산모의 부담감이 커지기 때문에 로이드는 차라리 아이는 낳지 말자고 제안한다.

결국 이디는 로이드의 친구인 샤이와 위험한 거래를 한다. 무허가 클리닉에서 로이드 몰래 마지막 배아를 이식하는 대신, 이디는 샤이의 병역을 대신하기로 결심한다. 병역 이행을 위해 경계선 지역 의료 텐트로 향한 이디는 그곳에서 기억을 잃은 한 레이철을 만난다. 이디의 도움 덕분에 레이철은 잃어버린 가족이 있었다는 사실을 깨우치고, 이디는 레이철이 다시 가족을 만날 수 있게 협조한다.

▲드라마 '커먼스' 스틸컷(사진제공=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커먼스' 스틸컷(사진제공=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

한편 로이드와 샤이는 샤가스병 퇴치 방법을 연구하던 도중, 침노린재에 의해 감염된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이후 성과 발표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한 로이드. 하지만 이디가 자신과 멀어진다는 느낌을 받고 슬퍼한다.

'커먼스'에서 이디는 천재 의사이지만, 모성애가 가득한 엄마로 그려진다. 끔찍한 기후 변화 속에서도 최신 기술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모습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이렇게 에디는 우리를 새로운 세계의 과학 속으로 인도한다.

▲드라마 '커먼스' 스틸컷(사진제공=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커먼스' 스틸컷(사진제공=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

'커먼스'의 매력은 또 있다. 바로 기후 변화와 첨단 생명 공학의 교차점에서 펼쳐지는 캐릭터 중심의 스토리 전개다. 환경 문제로 인해 도드라질 수 있는 문제를 드라마를 통해 끄집어냈다는 점에서 좋은 평을 받았다. '커먼스'는 웨이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이 리뷰는 웨이브 공식 에디터 '양현우' 님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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