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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 영화 ‘소녀’ 캐스팅…한계 없는 연기 변신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전소민(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전소민(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배우 전소민이 영화 ‘소녀’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31일 “전소민이 영화 ‘소녀’에 출연한다. 많은 기대와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영화 ‘소녀’는 19세 소녀가 부득이한 사고로 교도소에 수감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전소민은 극 중 교도소 감방 수감생 중 한 명인 ‘장미’로 분한다. 그는 남다른 에너지로 극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전소민은 그동안 매 작품마다 마치 자신의 옷을 입은 듯 다양한 캐릭터들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대중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그는 MBC ‘오로라 공주’, tvN ‘톱스타 유백이’ 등을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뿜어내는가 하면, 최근 영화 ‘나의 이름’에서는 흡인력 있는 감정선으로 호평을 얻는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에 전소민이 이번 영화 ‘소녀’를 통해 그려낼 ‘장미’의 모습은 어떨지, 그가 보여줄 색다른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전소민이 출연하는 영화 ‘소녀’는 지난 25일에 크랭크인 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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