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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 플랭크맨' 김영달, 이것이 젊음…플랭크 예찬론

▲플랭크맨 김영달(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플랭크맨 김영달(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플랭크 맨' 86세 김영달 자기님이 '유 퀴즈'에 출연, 플랭크 예찬론을 펼쳤다.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인생 3막을 즐기고 있는 김영달 씨가 출연했다.

86세의 나이에 '7분 플랭크(Plank)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자기님은 알파벳도 모르던 학생이 영어 소설의 매력에 빠져 미국 대학교수가 된 배경, 학교 운동장을 걷다가 마라톤만 180번 완주한 에피소드, 건강을 유지하는 '플랭크맨' 비결 등을 생생하게 털어놓았다.

유재석은 김 씨에게 플랭크 시연을 부탁했다. 그러자 매트 3개가 현장에 들어왔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자신들의 매트까지 등장하자 깜짝 놀랐다. 세 사람의 플랭크 강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재석과 조세호는 김 씨의 탄탄한 근육을 만져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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