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의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에스엠(041510)은 3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4.05%(1800원) 상승한 4만 6,200원을 기록 중이다. 에스엠은 장중 4만 6,500원을 기록하면서 52주 신고가를 또 다시 갈아치웠다.
에스엠은 최근 양대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카카오 엔터테인먼트와 지분 매각을 논의 중이다. 이와 관련해 에스엠은 지난달 27일 "사업제휴 및 지분투자 관련 다각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어떠한 내용도 확정된 바 없다"라고 공시했다.
한편, 이날 메리츠증권에서는 에스엠의 목표 주가를 5만 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NCT는 신규 팬덤 유입 지표가 국내 아티스트 중 방탄소년단(BTS)으로 다음으로 높은 상황"이라며 에스엠의 이익 실정 추정치를 상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