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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버디즈2' 김재중, 이원일 셰프와 맛본 강원도의 맛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트래블버디즈2' 김재중(사진제공=라이프타임)
▲'트래블버디즈2' 김재중(사진제공=라이프타임)
김재중이 이원일 셰프와 함께 강원도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보낸다.

3일 방송되는 라이프타임 채널 예능 여행 ‘트래블버디즈 2’ 4화에서는 김재중이 이원일 셰프의 요리 레슨과 음식으로 ‘찐’ 행복을 찾는다.

강원도 여행의 마지막 일정인 양양에서 김재중은 먹교수 타이틀 보유자 이원일 셰프를 만나 지자체 홍보프로그램을 방불케하는 수산시장 투어에 나선다. 정해진 예산 15만원 안에서 저녁 재료를 구하기 위해 발품을 팔며 시장 곳곳을 누비던 김재중과 이원일 셰프는 속초중앙시장의 넉넉한 인심 덕분에 수산시장계의 큰 손으로 등극한다.

강원도 일정의 마지막 저녁 메뉴로 생선 탕수육과 해물찜을 선택한 김재중은 찐 전문가 이원일 셰프의 원포인트 레슨과 함께 본격 쿡방으로 힐링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먹방계 새싹 김재중을 위한 이원일 셰프의 1:1 먹방 특강으로 김재중은 먹방계의 중간 새싹으로 레벨업 해 웃음을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함께 음식준비를 하며 더욱 진해진 우정을 선보인 김재중과 이원일 셰프는 “속초에 와서 이렇게 좋은 친구가 될 사람을 만나게 될 지 꿈에도 몰랐다”라며 “와 주신 것 자체가 너무 놀랐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서로 따뜻한 덕담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가운데 이원일 셰프의 해물찜을 맛본 김재중은 “설탕이 안 들어갔는데 설탕까지 들어갔으면 배달 어플에서 별 다섯개짜리 맛집으로 등극할 것”이라고 극찬했다. 또 김재중은 “요리하는 자체가 너무 좋았고, 평소 요리를 기다리며 설레였다면 요리를 하면서 설렘을 느꼈다”라고 말하며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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