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배우 박상면, 정영주와 가수 이상민이 '펜트하우스' 시즌3에 특별 출연했다.
4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시즌3' 첫 방송에서는 교도소에 수감된 헤라 클럽 멤버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주단태(엄기준)는 '교도소 내 펜트하우스'가 있다는 말에 뇌물을 써서 전방을 요청했다. 혼자 좋은 방을 쓸 것을 기대했던 주단태는 '빵장' 방치수(박상면)를 비롯해 이규진(봉태균), 하윤철(윤종훈)이 있는 것을 보고 크게 당황했다. 방치수는 심복들을 시켜 주단태를 구타했다.
여자 방에도 '빵장'(정영주)이 있었다. 빵장은 천서진(김소연)에게 성악을 해보라 했으나 천서진은 빵장을 무시하면서 거부했다. 그러나 빵장은 "이대 성악과 나온 여자"라고 밝히면서 천서진을 때렸다.
주단태는 자신이 교도소에서 비루한 처지가 된 것이 로건리(박은석)의 작품인 것을 알고, 자신도 교도소 인물을 매수했다. 그가 매수한 교도관(이상민)은 주단태에게 사식을 넣어주면서 "재미있는 기사가 있다"라며 숨겨둔 암호가 있는 신문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