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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완벽을 지향하는 빛나는 삶 [화보]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초아 표지모델(사진제공=필라테스S)
▲초아 표지모델(사진제공=필라테스S)

걸그룹 AOA 출신 초아가 매거진 '필라테스S' 6월호 표지 모델로 나섰다.

웰니스 매거진 '필라테스S'는 지난 7일 초아가 6월호 커버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제2의 도약을 꿈꾸는 초아는 '삶의 소중한 순간'을 주제로 다양한 매력을 화보에 담아냈다. 다시 태어난 자신을 맘껏 축하해주는 시간을 비롯해 친구 같은 존재인 음악과 함께 누리는 여유, 자신의 몸과 마음에 오롯이 집중하는 모습 등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초아 화보(사진제공=필라테스S)
▲초아 화보(사진제공=필라테스S)

지난해 하반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며 완성한 커버 곡 'Girls Like You'로 대중에게 다시 얼굴을 선보였다. 초아는 "음악 공부도 하고 나만의 색깔을 찾아보고 싶어 일종의 '습작' 같은 개념으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감사하게도 예상보다 많이들 찾아주셔서 요즘엔 시간이 조금 부족해 일단 기타 없이 노래 커버만 올리고 있다. 얼른 다시 연습해 좋은 모습을 드러내고 싶다"라고 밝혔다.

아이돌로 활동하던 때를 기억하면서 "체력적으로 힘든 시기였지만 지나고 나니 즐거운 일이 많았다. 물론 당시엔 여유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나를 해도 꼼꼼히 잘 준비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과거 '완벽주의자'로 불렸던 면모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어 "사실 난 ‘완벽’이란 단어와는 거리가 멀고, ‘완벽’을 지향하는 사람일 뿐이다. 다만 내가 바라는 ‘이상’에 가까워지려 노력하는 성향은 맞다”라고 겸손하면서도 다부진 면모를 드러냈다.

▲초아 화보(사진제공=필라테스S)
▲초아 화보(사진제공=필라테스S)

또 자신의 인생을 한 권의 책으로 비유해 지금 현재는 ’새로운 도약’ 혹은 ‘새로운 시작’이라고 제목을 붙였다면서 “아이돌이란 타이틀을 떼게 됐으니 이젠 정말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때가 됐다. 진정한 프로가 돼야 한다”라고 힘차게 각오를 다졌다.

걸그룹 선배이자 인생 선배로서 아이돌 후배들에게는 "워낙 그 생활이 힘들다는 걸 알고 있으니 그냥 위로해 주고 싶다"면서 "그래도 그 순간을 조금이라도 즐겼으면 한다. 작은 행복이 분명 아이돌 생활을 버티는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는 따뜻한 말을 건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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