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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유상철 조문 말고 산소 참배 약속 "장례식 참석 못해 죄송"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박지성 전북 현대 모터스 어드바이저(비즈엔터DB)
▲박지성 전북 현대 모터스 어드바이저(비즈엔터DB)

박지성이 故 유상철 전 인천 감독의 묘소를 추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이날 유상철 감독의 발인식에 참석한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영국에 있는 박지성 어드바이저가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다. 유 전 감독을 잘 보내드리길 부탁하고 추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겠다'고 연락했다"라고 밝혔다.

故 유상철 전 감독은 췌장암 투병 끝에 지난 7일 세상을 떠났다. 그의 빈소에는 2002년 한일월드컵 멤버들이 모였으나 박지성은 참석하지 못했다. 그는 현재 영국 런던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은 한국에 입국하더라도 2주 간 자가격리를 해야해 유상철 감독의 빈소를 찾는 것이 불가능했다. 박지성은 조만간 한국을 찾을 때 유 전 감독이 영면한 충북 충주시 진달래메모리얼파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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