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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당선자, '시사직격' 생방송 인터뷰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시사직격' (사진제공=KBS 1TV)
▲'시사직격' (사진제공=KBS 1TV)
이준석 국민의힘 새 당대표 당선자가 '시사직격' 생방송에 출연한다.

11일 방송되는 KBS1 '시사직격'에서는 이날 국민의힘 당대표로 선출된 이준석 당선자를 초대해 생방송으로 직격 인터뷰를 한다.

전례 없이 뜨거운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그 중심에는 36살 청년 이준석이 있었다. 쟁쟁한 중진 의원들 사이, 의정 경험이 전무한 30대 청년. 예비경선을 1위로 통과한 그를 두고 언론은 ‘이준석 돌풍’이라 불렀다. 하루가 다르게 고공행진 하는 지지율 속 급기야 대선주자를 묻는 여론조사에도 4위로 깜짝 등장한 이준석. 민심이 그에게 반응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알아본다.

◆국민의 힘 당대표 경선, 2주간의 기록

국민의힘 합동연설회 현장, 이준석이 가는 곳마다 몰려든 시민들. 예선 컷오프 당시 41%의 지지율을 받아 1위로 올라선 이준석. 광주, 대구, 경북, 부산 등 격전지에서 만난 시민들의 의견은 두 갈래로 나눠졌다. 정당 경험이 없는 0선 정치인에 대한 의심과 우려가 존재하는 한편, 정치권 세대교체를 향한 뜨거운 열망도 공존했다.

◆611 전당대회, 보수의 흥행요인

1997년 한나라당에서 2021년 국민의힘까지 당대표 17명을 분석해보면 당선 당시 평균 연령은 62.3세, 대부분 3선 이상의 국회의원이거나 법조계 출신이었다. 이번엔 어떨까, 여론조사에서 2위를 한 나경원 후보는 4선에 이미 당대표를 역임했고 주호영 후보 또한 5선에 원내대표를 역임한 실세 중의 실세들이었다. 그 쟁쟁한 중진들을 누르고 당선된 0선 의원 이준석 신임 당대표는 어떻게 시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을까?

경선 기간 내내 이준석 후보의 일정과 동선은 본인이 올린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졌다. 바쁜 일정 중에도 번화가를 찾아 시민들과 사진촬영을 하는 데에는 나름의 전략이 있었다.

◆이준석의 공정은 진짜 공정인가

20대 남성이 스윙보터 역할을 톡톡히 한 4.7 재보궐 선거. 각 당이 청년들의 목소리에 앞다퉈 귀를 기울이면서 청년 정책이 대선의 주요 이슈 중 하나가 됐다. 이른바 “공정한 경쟁”을 강조하면서 “MZ 세대의 대변자”로 떠오른 이준석 당선자. 하지만 여성⦁청년 할당제 폐지와 젠더 갈등을 조장한다는 논란 등으로 비판을 사기도 했다. 이에 대해 다른 청년 정치인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알아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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