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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63' 아데산야 VS 베토리ㆍ에드워드 VS 디아즈 경기, 스포티비 나우ㆍ스포티비 온 생중계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아데산야(사진=UFC SNS)
▲아데산야(사진=UFC SNS)
'UFC 263' UFC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마빈 베토리의 미들급 타이틀 매치와 피게이레두와 모레노의 프라이급 타이틀전, 네이트 디아즈의 컴백 경기 등이 펼쳐진다. 'UFC 263'은 13일 오전 7시부터 언더카드와 메인카드 모두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프리미엄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생중계 된다.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열리는 이번 UFC 263에서는 두 체급 타이틀 매치가 펼쳐진다. UFC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20-1, 뉴질랜드/나이지리아)가 마빈 베토리(17-4-1, 이탈리아)를 상대로 3차 타이틀 방어전에 나서고, 플라이급 챔피언 디아비슨 피게레도(20-1-1, 브라질)와 도전자 브랜든 모레노(18-5-2, 맥시코)가 타이틀 매치를 벌인다.

2018년 UFC에 데뷔한 아데산야는 롭 윌스킨을 상대로 2R TKO 승을 거둔 뒤 2019년에는 켈빈 가스텔럼을 넘어 잠정 챔피언이 됐다. 그리고 같은해 로버트 휘태커를 KO로 꺾으며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이 기세를 몰아 아데산야는 지난해 요엘 로메로, 파울로 코스타를 잡아 타이틀 2차 방어까지 성공했다.

(사진=커넥티비티)
(사진=커넥티비티)
아데산야는 UFC 파이트 위크에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나는 이 맞대결이 기대되지 않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베토리가 싸운 상대들을 보면 나와 같이 케이지에 있을 자격이 없다"라며 “베토리의 모든 것 이 끝났다고 일깨워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전자 마빈 베토리는 5연승을 달리고 있다. 베토리는 지난 2018년 아데산야에게 당한 판정패를 설욕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 베토리는 아데산야와의 맞대결 이후 앤드류 산체스, 잭 허맨슨, 케빈 베토리 등 쟁쟁한 파이터들을 잡으며 연승을 이어갔다. 이번 2차전을 앞두고 베토리는 "22살의 내가 아니다. 완전히 다른 짐승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이번 UFC 263에서는 네이트 디아즈가 1년 7개월 만에 옥타곤에 돌아온다. 디아즈는 웰터급 랭킹 3위 리온 에드워즈와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에드워즈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디아즈를 멈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디아즈는 5라운드 경기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그저 내가 지치길 바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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