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사진제공=TV조선)
16일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55회에서는 ‘'도란도란 듀엣쇼’ 개최를 앞두고 TOP6가 숨 막히는 눈치 싸움 속 운명의 듀엣 파트너 결정전을 펼친다.
TOP6는 물론 초특급 게스트 김원준, 배기성, 노브레인, 이영현이 듀엣 파트너 결정을 위해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노브레인이 ‘넌 내게 반했어’로 록 페스티벌을 연상케 하듯 현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데 이어, 이영현이 믿고 듣는 명곡 ‘체념’을 열창해 현장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어서 선배들의 명곡 퍼레이드에 흥이 대폭발한 TOP6 역시 무대에 올라 이전에 선보인 적 없던 매력 대방출에 나섰다. 특히 TOP6 중 4팀의 게스트와 짝꿍을 이루지 못하는 두 명은 본인이 직접 파트너를 섭외해야 하는 특급 미션이 주어진 탓에, 그 어느 때보다 극강의 매력 전쟁을 펼치며 듀엣 결정전에 임했다.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사진제공=TV조선)
특히 ‘감성 장인’ 임영웅은 래퍼 ‘MC 웅’으로 파격 변신, MC 스나이퍼의 ‘BK LOVE’ 무대를 선보였다. 더욱이 임영웅의 매력 발산에 게스트들의 러브콜이 쇄도하던 중 한 게스트는 갑작스레 극성 영웅시대를 자처하기까지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정동원은 노래, 춤, 랩에 이어 즉석 드럼 연주에 도전, 수준급 실력으로 노브레인 드러머 황현성의 극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