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무한도전' 무도를 부탁해 꼬마PD 이예준(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 꼬마PD 이예준이 서울대학교 21학번이 된 근황을 '유퀴즈'에서 전했다.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PD의 꿈을 향해 무한도전하는 21학번 이예준 군이 출연했다. 그는 여전한 달변가의 면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8년 전 초등학교 5학년 시절 '무한도전' 일일 시청자 PD에 도전했던 이예준은 "재촬영은 없다. 멤버들이 재미를 느껴야 참된 웃음이 나온다"라는 명언을 남긴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열정 넘치는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을 보며 마음속 PD라는 꿈의 씨앗을 키웠던 이예준은 언론정보학과에 입학한 새내기의 캠퍼스 생활부터 새싹 PD로서 구상 중인 차기 작품까지 솔직하게 전하며 재미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