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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IZ*ONE) 재결합설…CJ ENM "가능성 열고 대화중"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아이즈원(비즈엔터DB)
▲아이즈원(비즈엔터DB)
그룹 아이즈원의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CJ ENM은 19일 "기획사들과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화하고 있으나 결정된 내용은 없다"라고 밝혔다.

아이즈원은 지난 2018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된 한일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2년 6개월간 활동한 뒤 지난 4월 해체했다.

현재 아이즈원 팬들을 중심으로 재결합에 대한 요구가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팬들을 중심으로 지난 4월 21일부터 시작한 크라우드 펀딩은 이날 기준으로 31억원이 넘는 금액이 모였다.

CJ ENM 측은 크라우드 펀딩에 대해서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만일 아이즈원 재결합이 성사돼 앨범 작업이 진행되더라도 CJ ENM의 투자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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