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신소율(사진제공=KBS)
나이 37세 배우 신소율에 이어 '토니 바라기'로 브라이언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격했다.
20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토니안과 각별한 사이인 가수 브라이언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브라이언(사진제공=KBS)
브라이언에 앞서 출연한 신소율은 25년 차 찐팬임을 고백하며 감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신소율이 결혼 후에도 버리지 못하고 간직하고 있는 HOT의 역대 앨범과 함께 25년 묵은 초희귀 아이템이 들어 있는 보물 상자를 공개하자 토니안은 "저도 안 가지고 있는 것"이라며 놀랐다.
브라이언은 토니안과 앤디의 뒤를 이어 미국에서 캐스팅된 '이수만의 셋째 아들'이라면서 형제애를 드러냈다. "HOT를 보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라며 SM 직속 선배인 토니안을 향한 존경과 애정을 드러낸 브라이언은 토니안을 꿈에서 보고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