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박은태, 나이 41세 안방 1열 방문한 '오페라의 유령'…이시목ㆍ김주안ㆍ차승수, 김문정 당황시킨 '팬텀 키즈'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차승수(왼쪽부터), 이시목, 김주안(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차승수(왼쪽부터), 이시목, 김주안(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나이 41세 '오페라의 유령' 박은태의 열창에 이어 이시목ㆍ김주안ㆍ차승수가 김문정를 당황시킨 뮤지컬 유망주로 주목 받았다.

20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문정 감독과 함께 하는 뮤지컬 대작 '오페라의 유령'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리허설에서 뮤지컬계 4대 천왕으로 불리우는 배우 박은태는 극중 크리스틴 역 이지혜와의 듀엣 넘버인 '넌 나의 음악'과 극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그 어디에'를 감미로우면서도 파워풀한 보이스로 선보였다.

특히 상처 입은 얼굴을 가면으로 가리고 오페라 극장 지하에 숨어 사는 '팬텀'의 감정을 섬세하게 조율하는 김문정 감독의 디렉션으로 더욱 완성도 높게 탄생한 '오페라의 유령' 무대는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환상적인 뮤지컬의 세계로 안내했다.

배우 김소현과 함께 극의 중요 포인트인 '팬텀'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맡은 아역 배우 3인방과의 연습에 들어간 김문정 감독은 평소의 카리스마는 간데없이 당찬 아역 배우들의 당돌함에 당황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