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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800만원 대로 주저앉아…중국 가상화폐 채굴장 폐쇄 여파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비트코인(이투데이DB)
▲비트코인(이투데이DB)

비트코인 시세가 중국 코인 채굴 전면 폐쇄 조치로 하락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2일 오전 1시 19분 기준, 전일 오전 9시 대비 7.04% 하락한 3,889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4,000만원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 9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진 건 중국 정부가 가상화폐 채굴장을 전면 폐쇄한 여파로 보인다. 중국은 네이멍구자치구를 시작으로 칭하이성, 신장위구르자치구, 윈난성 등에서 채굴장 문을 닫았고, 전날 마지막 남은 쓰촨성까지 폐쇄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대안금융센터(CCAF)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비트코인 채굴의 65%가 중국에서 이뤄졌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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