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신고가를 또 다시 경신했다.

SM의 주가는 23일 오전 11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11%(3,300원)가 상승한 5만 7,300원을 기록했다. 이날 한때 5만 8,600원까지 상승하며 3일 만에 다시 한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M은 최근 카카오가 SM 최대 주주인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18.73%)의 지분 일부 또는 전부를 인수하는 것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급상승했다.

또 팬과 아티스트간 메시지를 주고 받는 서비스 '버블'을 운영하는 SM 자회사 디어유가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한 것도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디어유는 향후 메타버스 부가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고, JYP엔터테인먼트가 214억을 투자해 지분 23.3%를 확보하며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