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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우체국 앞에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두 번째 OST…김대명 가창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김대명 '가을 우체국 앞에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김대명 '가을 우체국 앞에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김대명이 OST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열창했다.

24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는 아픔과 희망이 공존하는 율제병원의 일상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양석형(김대명)으로 주치의 변경을 요청했던 산모는 아기를 지켜내겠다는 간절함으로 하루하루를 버텨냈다. 하지만 산모의 노력에도 결국 긴급 수술을 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졌고, 산부인과와 소아과의 협진에도 아이를 지키지 못했다.

이익준(조정석)은 두 번이나 딸들의 간을 이식 받았던 환자가 여전히 술을 끊지 못하자 폭발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러다 뇌사 환자들 간 이식을 받아야 한다. 난 그렇게 해줄 수 없다"라며 다시는 오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안정원(유연석)은 엄살 때문에 실밥을 풀지 못하는 아이와 그런 아이 때문에 어쩔 줄 몰라하는 엄마를 위로했고, 김준완(정경호)은 어린 아이의 심장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율제병원' 99즈 밴드 '미도와 파라솔'이 선택한 노래는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였다. '가을 우체국 앞에서'는 윤도현이 1994년 발표한 앨범으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는 김대명이 가창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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